군산청년회의소(회장 조명진)는 29일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 4천개(600만원 상당)을 군산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군산시 전 유치원생 3,800여명에게 마스크 분실방지를 위한 스트랩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조명진 회장은 “군산시 전 유치원생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마스크 스트랩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위해 도움을 준 지해춘 시의원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년회의소는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90여 개소에 손소독제를 직접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청년회의소, 군산시 모든 유치원생 마스크 스트랩 기부
- 군산
- 입력 2020.10.29 14:28
- 수정 2020.10.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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