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제25회 동문(회장 양병중)은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주교대 25회 동문은 1990년 졸업한 가운데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과 후배사랑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제25회 동문 일동은 전주교대 총동창회에도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키도 했다.

양병중 25회 동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영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동문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은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