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협의체 구성 1차 회의
신규사업 콘텐츠 발굴 등 논의

전북도가 4일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인 발판 마련을 위해 문화·관광분야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부서장과 학계 및 유관기관, 전북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관광분야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전북형 뉴딜’사업 추진방향과 협의체 운영계획, 이미 발굴된 뉴딜 대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도는 에서는 협의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고 전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및 기 발굴된 뉴딜사업 구체화를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사업은 콘텐츠(게임 및 문화유산)와 관광분야를 중점으로 발굴하고, 이미 발굴된 사업의 구체화를 통한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형 뉴딜사업의 성공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북형 뉴딜과 연계한 다양한 국가사업 발굴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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