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2021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대상품목 중 양파, 마늘의 신청·접수를 오는 12월 11월까지 각 읍·면 및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장수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가격안전 지원사업에서는 대상품목 주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한다.

또 시장격리 지원을 통해 품목별 출하를 사전 약정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품목 시장격리 발동 시 시장격리 참여 여부를 묻고, 이행했을 경우 농식품부 보전단가의 90%를 지원한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