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12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여성당원 25명과 양관식 회장, 이재수 부회장, 김은식 이사, 이상건 안전기술원 이사, 중앙회·도회 위원 및 군산시 회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가해 반찬(300만원 상당)을 만들어 군산시 모자 한부모 가정, 보육원 독립세대 140가구에 배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 두 번째 주 목요일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지정해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가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관식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바쁘신 중에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전기공사 기업인이 되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도회는 전주시에 코로나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집중호우로 인한 남원시 수해복구활동, 도청·한전과 합동으로 도내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소규모 태양광(600W) 설치, 도청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반 참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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