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11시3분께 전주시 상림동 한 고무분말 생산 공장서 불이 나 6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 내부 720㎡와 보관된 고무분말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 외벽과 지붕 등이 불에 잘 타는 소재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