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휴대폰 공인인증서
최대 5천만원-실명확인 진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JB위풍당당 중금리대출’이 인기다.

간편하고 신속한 프로세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2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JB위풍당당 중금리대출은 지난 10월 출시된 신상품으로 휴대폰에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저장돼 있으면 최대 5천만원까지, 짧은 시간 내에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실명확인, 서류제출, 대출 약정절차가 모두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상품 출시 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365일 24시간 대출신청(주말·휴일 대출실행 가능) △대출상담 전용 AI챗봇을 활용한 대출상담 진행으로 대출과정 중 궁금한 사항(상품, 금리, 신청프로세스 등)에 대해 즉각 안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현재 JB위풍당당 중금리대출 상품은 대출금리 비교 플랫폼인 핀다와 카카오페이, 토스에서도 신청 가능, 전북은행은 제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제1금융권 대출을 쉽고, 편리하며 위풍당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모바일 웹에서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심사’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심사는 특히, JB위풍당당 중금리 대출뿐만 아니라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17과 같이 중·저신용자에게 적합한 정책금융 대출상품에 적용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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