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이 이달 말까지다.

전북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욕 고취 및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등록예술인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11월 16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다.

단,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www.jbct.or.kr/post/7601)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할 수도 있다.

지원금은 접수자를 대상으로 분류와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활동 증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2020년 11월 기준 유효한 예술인은 1,860여 명으로 추산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34, 7447~8)에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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