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장(김광수)은 지난 25일 제6회 전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도내 소방서별 강사 13명이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15분간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이상원 소방위는 ‘우리 집 안전을 지켜주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김광수 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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