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동수표 연장자 우선 당선
유, 지자체 협의 골프장 확충

전라북도파크골프협회 회장에 유건옥 후보가 당선됐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선거를 통해 4대4 동수가 나왔으나 연장자 우선규정에 의해 유건옥 후보가 당선됐다.

유건옥 당선자는 “열악하고 미약한 환경 속에서 수년간 파크골프협회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밤낮없이 고심 하시고 손수 실천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파크골프협회를 혁신적으로 새롭게 탄생 시키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유건옥 당선인은 회원을 대폭 증원하고 육성 발전해 시군협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골프장 확충을 약속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 및 외국협회와 결연대회를 개최하고 전북동호인대회를 년2회 개최할 것을 밝혔다.

여기에 지도자를 심판으로 활용해 원활한 경기운용과 회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회원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해 집행부 참여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또 잠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분기별 파크골프 교실을 신설하고, 연말 파크골프인의 밤을 개최해 단합화 화합의 협회 운영을 약속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