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연말을 맞아 ‘홈 데일리 & 유기농 와인’을 특별하게 준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파티, 홈캠핑 등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홈 데일리와인으로 선보이는 와인은 ‘트리벤토 리미티드 리제르바 말벡’으로, 이는 아르헨티나 포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레드 와인이다.

강력한 붉은빛과 연한 보라빛의 체리, 라즈베리, 코코넛, 바닐라향이 특징이다.

이어, ‘트리벤토 리미티드 리제르바 까베네 말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말벡을 섞은 레드 와인으로 강한 탄닌의 짜임새 있는 구조감을 갖는다.

이번에 선보인 와인은 롯데그룹의 첫 시그너처 와인으로 가격은 1만900원이다.

유기농 와인으로는 프리미엄 소노마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와인인 더 원더랜드 프로젝트(투 킹 피노누아, 화이트 퀸 샤도네이) 2종을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등장하는 체스게임과 눈의 여왕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피노누아는 장미색에 가까운 붉은색 잘 익은 체리의 향과 함께 은은한 초콜릿의 향이 더해 입안에서 오래 남고, 샤도네이는 우아한 스타일을 최대한 표현하여 옅은 노란색 자몽과 배, 복숭아의 향이 느껴지며 은은한 견과류의 향과 매력적인 산미와 피니쉬의 와인이다.

가격은 피노누아 750ml 6만4천원, 샤도네이 750ml 5만5천원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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