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오수면 남후마을 이기삼 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기삼 이장은 지난 18일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관촌면 비전플러스 양원규 대표도 22일 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완주군 소재 ㈜에코하이텍 박종인 대표도 23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5만장(1천 5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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