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에 김세환 전 시화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전날 단행된 한국수자원공사 인사발령을 통해 신임 금강유역본부장에 김세환 전 시화사업본부장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인 김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환경공학 석사로 시화사업본부장,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장, 금강북부권수도건설단장, 대청수도건설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뛰어난 업무 추진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 조직을 이끄는데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금강유역본부 경영계획처장에는 김지웅 한강유역 경영기획부장이 임명됐다.

유역관리처장에는 나유진 충북지역협력단장이 발령됐고, 수도지원센터장에는 이동주 시화사업처장이 임명됐다.

민경진 금강유역본부장은 인재경영처로 자리를 옮겼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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