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출신 ㈜에코하이텍 경영지원실장 한형근(45세)씨는 28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한형근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진안인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 교육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전개를 통해 교육이 살아 숨쉬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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