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에 문성식 전 전북지역사업평가 단장이 임용됐다.

10일 전북T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업지원업무를 총괄할 신임 기업지원단장 선발을 진행, 산업현장과 기업지원기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은 문성식 전 전북지역사업평가 단장을 최종 선발했다.

이에 그는 11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문성식 신임 단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 박사로 세방전지(주), 삼성SDI(주)를 거쳐 (재)호남지역사업평가원(6년)에 이어 5년간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장직을 수행,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단장은 앞으로 3년간 도내 기업의 가려운 곳과 아픈 곳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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