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읍시가 시민 1인당 10만원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농소주공아파트와 삼화타운아파트에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 선불카드를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거동불편, 장애 등으로 방문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희 농소동장은 “앞으로도 대민업무 추진 시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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