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시설 등 5개 분야 용역근로자 1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조처로, 정규직 전환 작업과 함께 만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한 1년 고용 보장 등 처우 개선도 이뤄졌다.

조남천 병원장은 “비정규직 제로시대 시대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노사화합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조치였다”며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 간 소통과 협의 등을 꾸준히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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