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곳 약 400여명 매월 지원

김제시와 청춘목장 심재원 대표가 지난 15일 김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2021년 1월부터 김제시 관내 15개소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약 400여명에게 매월 요거트를 순차적,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청춘목장 에서는‘2020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서 식품(요거트) 부문 1위에 선정된 업체로, 지난 2017년 유가공 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깨끗한 목장’ 인증을 받았다.

심재원 대표는 “김제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해 주신 청춘목장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김제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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