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vs 강팔문 리턴매치 뜨거운 감자
정헌율 vs 강팔문 리턴매치 뜨거운 감자
  • 문성용
  • 승인 2021.01.18 13: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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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與 인재영입 관심
지역발전-외연확장 주력
강팔문 공기업 성공신화
인구-도시쇠퇴 해법 기대
정헌율

‘행정의 달인VS도시정책전문가’ 차기 익산시장 선거에서 고위관료 출신인 정헌율 시장과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의 리턴매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익산시장 재선거에서 대결을 펼쳤으며, ‘안철수 바람’을 등에 업은 정 시장이 강 사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러한 가운데 정헌율 시장은 청렴공직문화 조성, 기업유치, 신청사 조성사업 등 시정성과를 기반으로 3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등 해결을 위해 도시공원 조성사업, 고용·청년정책, ‘물의도시 및 500만 관광도시 프로젝트’ 가동에 나섰다.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및 도시재생사업, KTX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여기에 언론계 출신 인사를 시 대외협력보좌관(4급 상당)으로 전격 발탁하는 등 외연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나설 경우 원활한 시책사업 추진 등을 위해 응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정전문가이자 성공한 공기업 경영인으로 통하는 강팔문 사장은 절치부심 끝에 익산시장 고지를 향한 공성전(攻城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팔문

강 사장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 입문 이후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화성도시공사 및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기업 CEO를 역임했다.

강 사장은 행정가로서 전문성 및 식견과 함께 공기업을 이끌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화성도시공사 사장 취임 이후 1년여 만에 만성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공사를 흑자경영 체제로 탈바꿈 시키면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시장 재선거에 낙선한 강 사장이 화성시 및 시의회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화성도시공사 사장에 재취임한 일화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도시정책전문가로서 익산 인구감소 및 도시쇠퇴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정 시장과 강 사장이 고향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인정받기 위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 것”이라며 “인구문제 등을 두고 흥미로운 정책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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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시민 2021-01-18 23:16:27
솔직히 지난 시장중 이런 기획력 추진력 보여준 시장이 있었던가요? 보궐선거까지 6년인데 이정도 행정력이라면 4년더 신임해주는게 익산의 미래에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