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천만원 지원 29일까지

전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 노하우를 전수할 역량 있는 단체를 공모한다.

수행단체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병충해 방제, 식물배식·번식, 토양관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교육하는 정원문화특강을 하게 되며,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 자격은 환경·생태보전·문화 관련 시민교육이나 시민참여 정책개발사업의 수행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다.

단, 유사 중복사업으로 타기관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향후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이해도와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한 뒤 선정된 단체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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