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5분께 남원시 주천면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공장건물(198㎡)과 그라인더, 전동드릴 등 작업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공사 작업 중 스티로폼절단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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