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도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취약시설 화재안전점검 ▲관계인 주도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 컨설팅 강화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이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재난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해 완주를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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