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배드민턴 공희용이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공희용은 최근 열린 2021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대회에서 여자복식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국제공항 김소영과 짝은 이룬 공희용은 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4위인 이소희, 신승찬 조를 2대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공희용, 김소영은 현재 세계랭킹 6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포인트와 상금을 수확했고 앞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태국오픈 여자복식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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