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봉사단체인 이웃사랑회(회장 전용술)는 지난 3일 장명동사무소를 방문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달라며 백미(20kg) 50포(시가 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이웃사랑회는 장명동장과 시의원, 상공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명석 동장은 “이웃사랑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지역 공동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도와가며 베푸는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의 가치를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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