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어촌개발부' 신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농어촌개발부’를 신설했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에 따르면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개편, 농촌공간계획의 도입, 뉴딜사업의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별도 조직(部) ‘농어촌개발부’를 신설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농어촌개발부는 2센터 5팀으로 구성됐으며 KRC전북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농촌협약 등 새로운 농촌개발 정책을 선도하고,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과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 조성을 위한 역할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와 거버넌스 활동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팀, 전북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기획을 위한 건축팀 등 농어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

농어촌개발부 윤성은 부장은 “직원 모두는 원년 멤버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는데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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