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조장회)은 지난 2월10일 설을 맞아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금지면 가정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에 윤 모씨는 “우체국에서 많은 선물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장회 국장은 “2021년 신축년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남원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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