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를 확대 보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 이륜차 19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 당 120∼3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익산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및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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