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27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자원봉사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519㎡ 중 24㎡가 타고 사무실 집기류 등이 소실돼 1천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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