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는 공정하고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수사 기능은 물론 교통사고 조사와 같은 범 수사부서, 지역경찰등이 참여하는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 각 분야별 순회 감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경찰 조직 내 주요 비위 사례 전파 및 갑질, 음주운전 등 4대 비위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인사이동 시기와 맞물린 이번 간담회는 갑질, 부정청탁 등 조직내 잔존비리를 척결하는 한편 기존의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야별 토론을 적극 진행 한다는 방침이다.

빈중석 무주경찰 서장은 “시대가 변한 만큼 경찰 의식 또한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가 정착 되어야 함은 물론 “일상의 상식화”를 통해 갑질등 고질적 비리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