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23일,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익규의원은 ‘화호리의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시대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생활과 연결,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이도형의원은 ‘전북도 감사 공무직 채용 부적정 처분에 대한 유감’이라는 주제로 집행부를 향해 행정수요에 맞는 공무원 정수를 정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공무원 채용 원칙을 세워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정읍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외 3건, 경제산업위원회의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외 10건을 안건심사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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