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의 아침
구연배 전북시인협회 부회장
나의 하루는
당신이 보낸 시로 시작된다
몇 줄의 짧은 문장으로
말문이 트이고
심장이 뛰고
정신의 동산에 해가 떠
지리멸렬한 生의 욕구들이
꽃처럼 핀다.
# 시작노트
시가 넘쳐나는 세상에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시인이 시를 사랑하지 않고 무엇을 사랑하겠는가.
고요히 당신을 음미한다.
소생의 아침
구연배 전북시인협회 부회장
나의 하루는
당신이 보낸 시로 시작된다
몇 줄의 짧은 문장으로
말문이 트이고
심장이 뛰고
정신의 동산에 해가 떠
지리멸렬한 生의 욕구들이
꽃처럼 핀다.
# 시작노트
시가 넘쳐나는 세상에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시인이 시를 사랑하지 않고 무엇을 사랑하겠는가.
고요히 당신을 음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