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동(진성)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단장과 업무협약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재동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사장의 노력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크게 발전해 왔다.”며 “그동안 자원봉사자로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진안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8년 2월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추어 사단법인으로 개소해 화재로 집을 잃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와 진안군 해외봉사단 운영, 이웃 안부전하기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취임 축하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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