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3월 3일 지역사회복지를 몸소 실천하는 웰베딩(대표 오성일)을 방문해 착한가게 10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웰베딩 오성일 대표는 백구미래연합 회원으로 지역발전 및 복지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민을 섬기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백구미래연합 회원들과 손수 담은 김장김치와 고급 겨울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백구면 착한가게 10호점 웰베딩 오성일 대표는 “크고 작음을 떠나 고향과 지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하며 느끼는 보람은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어줬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승환 민간위원장은 “이렇듯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늘어날수록 우리 지역은 더 아름답고 멋지게 변해간다.”며,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착한가게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가게 이름으로 매월 3만원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관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 되어진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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