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향후 5년 간 정부와 전북도, 익산시로부터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학에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광대는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맹수 총장은 “덕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인성교육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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