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6일 전북영업부에서 범전북농협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NH-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한 친환경 신상품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이숙 농협생명 전북총국장, 김현미 농협손해 전북총국장, 김태호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5일 출시된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ETF는 금융지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비전과 추진계획의 체계적인 실행차원에서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로 당행은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친환경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형 그린뉴딜 정책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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