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중앙지구대(대장 박노근)는 지난 3월16일 오전 지역경찰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는 맞춤형 상시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지구대 1팀장은 직원들 상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 조치 요령과 현장에서의 출동시 가장 우선시 되는 코로나19 관련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지구대 및 112상황실 보고 처리하도록 하며, 관할 정신보건센터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업무처리토록 교육을 했다.

지구대는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해 소통 중심의 교육과 신임직원들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료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기로 했다.

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지구대 자체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자세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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