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이철헤어커커
전주6개지점 동반성장 MOU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17일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이철헤어커커 전주지역 6개 지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지점은 객리단길점, 도청점, 마끼에도청점, 평화점, 혁신점, CGV효자점이다.

이를 통해 전북지사와 이철헤어커커 6개 지점은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외국인근로자(E-9비자), 일학습병행과 사업주훈련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퍼머넌트와 염색 등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지사와 이철헤어커커 6개 지점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라주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 하는 고객에게 질 높은 복지환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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