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지사장 김태호)와 남원원예농협(조합장 김용현)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대상 차량은 영농에 필요한 모든 차량으로 엔진오일 등 필수 정비사항 무상점검과 보충, 와이어 브러쉬, 워셔액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 영농 편의를 제공했으며, 250여대의 차량이 방문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현 조합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농철 준비에 차질 없게 영농차량 무상점검에 감사하다”며 “올해 풍년농사를 짓는데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은 물론 노후 주택 환경개선공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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