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전북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가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남성의용소방대 등 34개대 600여명은 지난달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방역봉사를 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방역활동 및 감염 예방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도내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원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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