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4월 12일 도통지구대 관할 우범지역 청소년 비행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할 우범지역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야간시간 대 범죄 취약지인 물방개 워터파크 주변과 원룸촌 골목길에서 비행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못하도록 도보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범죄 취약 장소와 시간대를 파악하는 등 주민들의 체감치안도를 높이고 범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탄력순찰활동 통해 범죄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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