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6일 화상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홍보 강화를 위해 학생 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북대 SNS 홍보단과 학생홍보대사 SNS 팀, 순천대 학생홍보대사 등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대학별 홍보대사 소개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학령인구 절벽 시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연합대학 네트워크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아이디어를 나누고, 국립대 간 소통 네트워크 강화와 비대면 상황에서의 홍보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대는 그간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와 우수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해 별도의 SNS 홍보단을 두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3개 소셜 미디어에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 중·고교생들과 보다 효율적인 쌍방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품질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공모전도 개최해 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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