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4월 20일 봄철을 맞아 고령운전자, 배달업체 종사자 등 이륜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륜차 교통사고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경찰에서는 이륜차 및 전동휠체어에 시인성이 높은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이륜차 운전자 대상 안전모 배부 및 플래카드 게첩 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주요 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한 캠코더 단속 등 현장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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