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대표 최민자)는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감자 등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에 실시된 나눔 봉사는 계화면 36개 마을에 총 110여명의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 달아주기, 감자 3kg와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최민자 회장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동하는 계화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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