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최홍범 서장은 7일 비응파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검거한 이진영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경장은 지난달 23일 오식도동 소재 CU편의점 앞에서 하나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명목으로 2,870만원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천모(43·여)씨를 40여분간 잠복 끝에 검거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