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1일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1일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다.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헌혈의집 덕진센터와의 협의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교통약자 지원부서 ‘이지콜’ 직원 78명이 참여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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