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희수(전주6) 의원이 ‘전라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과 ‘전라북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 본회의 심의·통과를 앞두고 있다.

제382회 정례회에서 김 의원이 발의한 이들 조례는 자살위험이 있는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과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정보 이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자살과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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