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북판화가협회전이 7월 10일까지 갤러리 숨에서 진행된다.

전북판화가협회는 1993년 첫 번째 회원전을 시작으로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매년 1회 정기전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전시는 김수진, 김영란, 오혜영, 유대수, 이명자, 조진성, 최만식 회원이 참여하며 목판화, 실크스크린, 드라이포인트 등의 기법을 이용한 작품 25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숨의 ‘공감-공유’ 전시공간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개성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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