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9일 우수조달물품 ‘다기능 미장벽돌’ 생산업체인 ㈜비젼세라믹(대표 김광문)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비젼세라믹의 ‘다기능 미장벽돌’은 기초물질, 기능성물질, 보조첨가제 물질 등을 계량, 혼합해 항균기능, 단열성, 압축강도와 내마모성을 우수한 성능으로 강화시킨 제품이다.

이주현 청장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중소조달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