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권 20대동전주우체국장
취임··· 경험-리더십 뛰어나

전양권 제20대 동전주우체국장이 26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전양권 신임 동전주우체국장은 진안 백운 출신으로 전북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 군산·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및 장수·부안·광양·완주우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조직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양권 신임 국장은 “20여 년 전 동전주우체국 청사개국과 함께 준공식을 담당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이곳에서 공직생활 마무리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통하는 배려정신, 효율적이고 열정적인 사업에 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품격 높은 고객 만족 경영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생동감 넘치는 우체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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