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금암지점(지점장 임규형)이 ‘빛을 나누는 헌신 각막 기증’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북은행 금암지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 안과병원(원장 정영택)과 ‘빛을 나누는 헌신 각막 기증’ 협약을 체결, 각막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빛과 생명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임규형 지점장을 비롯해 김승희 부지점장, 김민 과장, 곽진호 과장, 백송자 대리, 김선미 대리, 김다영 대리 등 금암지점 직원 전원도 사후 각막 기증에 동참키로 해 의미를 더했다.

정영택 원장은 “사후 각막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북은행 금암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규형 지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과 의료서비스 지원이라는 단순 협력을 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전북은행과 온누리 안과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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